골프 코스 공략법: 샌드파인cc
자연과 골프의 완벽한 어울림을 꿈꾸며 설계된 샌드파인만의 철학이 홀 하나하나에 담겨 있습니다. 수려한 조경과 금강송이 어우러진 풍경, 홀마다 다른 느낌과 사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샌드파인cc 아웃 코스 1번 홀
푸른 동해바다와 아름다운 금강송을 감상하며 티샷을 하는 시작홀로써 Par5홀. 랜딩존이 비교적 넓어 커다란 자연암을 향해 편안한 티샷이 가능하나 세컨드샷은 급격한 내리막과 좁아 보이는 레이아웃으로 매우 신중한 클럽 선택이 요구되며 세컨드샷만 성공적으로 공략하면 짧은 어프로치를 할 수 있어 파를 기록하는데 무리는 없는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아웃 코스 2번 홀
비교적 거리가 짧은 Par4홀. 티샷시 코스 중앙의 소나무 두 그루가 저항 요소이나 높은 탄도의 샷만 한다면 큰 어려움이 없는 홀이며 IP지점에서 그린 우측에 보이는 자연암에서 자란 분재형 소나무를 감상하며 세컨드샷을 하게 되면 무릉도원에 와있는 착각을 하게 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아웃 코스 3번 홀
전체적으로 오르막 경사를 이룬 긴 Par4홀. 공략이 매우 어려운 홀로써 적어도 270야드 정도의 롱 드라이버여야 아이언으로 세컨드샷을 할 수 있는 홀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골퍼는 우드를 선택하여 세컨드샷을 해야 할 것이며 그린 면이 보이지 않고 언듈레이션이 심하여 그린의 난이도 또한 높으므로 정확한 홀핀 공략에 미스하게 되면 파를 잡기가 어려운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아웃 코스 4번 홀
아이언의 정확도를 높여 버디에 도전할 수 있는 Par3홀. 어려운 3번 홀을 지나 편안한 공략을 할 수 있는 거리가 짧은 내리막홀입니다. 하지만 방심하여 그린 주위의 3개의 벙커에 빠지게 되면 에그 후라이가 되어 파 세이브도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짧지만 클럽 선택을 신중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아웃 코스 5번 홀
내리막으로 조성된 좌측으로 굽은 도그레그 Par4홀. 그린 바로 우측에 대형 자연암과 좌측의 폰드 때문에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보다 좌측으로 공략해야만 파온성공률이 높아질 것이며 세컨드샷을 할 때 그린 좌우측의 저항 요소가 압박을 하므로 도전의욕을 갖게 하고 매우 신중한샷을 요구하는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아웃 코스 6번 홀
티잉 그라운드 앞쪽의 대형 폰드와 그 너머의 미루나무가 아름다운 Par4홀. 전방의 폰드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비거리가 캐리로 150야드 정도면 무난히 폰드를 넘길 수 있으므로 양쪽의 커다란 미루나무 사이로 과감하게 티샷을 하는 것이 좋으며 세컨드샷 시 페어웨이 우측에 있는 자연암은 볼의 탄도를 감안할 때 큰 저항요소가 아니므로 너무 의식하지 않는 것이 공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아웃 코스 7번 홀
다소 짧은 좌측으로 굽은 도그레르 Par4홀. 티좌측 앞쪽에서부터 그린까지 폰드가 조성되어 있고, 좌측에는 높은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아무리 장타자라고 해도 그린을 직접 공략할 수 없도록 설계되었으므로 우측의 벙커 방향으로 티샷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장타자인 경우에는 굳이 드라이버가 아니더라도 숏아이언으로 파온 공략이 가능하므로 티샷시 클럽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아웃 코스 8번 홀
내리막으로 만들어진 비교적 짧은 Par3홀. 티 앞쪽으로 펼쳐진 억새풀밭과 감나무가 조화를 이뤄 자연스러운 풍광이 푸근한 마음을 갖게 하는 홀입니다. 그러나 그린 앞쪽의 크리크와 뒤쪽의 벙커가 도사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됩니다. 원온에 성공하면 무난하게 파를 기록할 수 있으나 실패하면 더블보기를 감수해야 하는 그린이므로 정확한 아이언샷을 요구하는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아웃 코스 9번 홀
금강송과 클럽하우스의 조화로움을 바라보며 티샷을 하는 Par5홀. 전반적으로 오르막 경사를 이루고 있으나 파온을 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으며 장타자의 경우에는 폰드를 넘겨 우측 벙커의 왼편으로 공략한 후 투온에 도전해 볼 수 있는 홀입니다. 그린의 설계가 종으로 길게 되어 있어 온그린이 되었더라도 짧아서 핀까지 남은 거리가 길게 되면 쓰리퍼팅을 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하는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인 코스 10번 홀
티잉 그라운드가 높은 내리막 홀이며 비교적 IP존의 폭이 넓게 설계된 Par4홀. 티잉그라운드가 슬라이스 구질의 티샷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우측사이드 벙커에 빠질 경우 세컨드샷 공략이 더욱 어려워지므로 페어웨이 중앙보다 좌측을 향해 티샷을 하는 것이 좋으며 그린의 난이도가 무난하여 버디에 도전해 볼 수 있는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인 코스 11번 홀
홀 전체가 평탄하고 곧게 뻗어 있으며 페어웨이 쪽이 넓어 호쾌한 드라이브 샷이 필요한 Par4홀. 티샷시 장애물이 거의 없으나 거리 난이도가 있으므로 최대한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세컨드샷은 가드벙커의 저항을 극복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인 코스 12번 홀
소나무 숲 속을 돌아 티잉 그라운드에 서면 멀리 동해바다가 펼쳐지고 폰드 너머의 아일랜드형 그린은 쉽게 그린을 내주지 않을 듯 도도한 자태를 드러내는 아름다운 Par3홀. 폰드 주변에는 배롱나무와 팽나무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도 같으나 그 감상에 젖어 있기엔 매우 긴 Par3홀의 긴장감이 도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인 코스 13번 홀
고요한 폰드를 가로질러 티샷을 해야 하고 다시 크리크를 넘기고 폰드를 피하여 세컨드샷을 한 후에 무려 80야드 정도 되는 긴 벙커를 넘겨 온그린에 도전해야 하는 매우 어려운 Par5 홀. 첫 번째 샷부터 공략 포인트를 명확히 하여 전략적인 어프로치가 되어야만 정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홀로 향후 골퍼들로부터 가장 기억에 남는 홀로 칭송받게 될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인 코스 14번 홀
대관령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비거리가 짧아지는 Par4홀. 코스 중 유일하게 대관령 정상을 바라볼 수 있는 홀로 매년 3월까지 멀리 대관령의 흰 눈이 녹지 않은 모습이 골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대관령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비거리의 감소를 가져오는 홀이므로 티샷의 탄도가 너무 높으면 세컨드샷의 부담이 커지므로 거리의 손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인 코스 15번 홀
티 하우스에서 바라보는 자연적인 늪이 전해주는 평안함과 배롱나무군락을 이루고 있는 긴 내리막 Par3홀. 욕심을 버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샷에 영향을 주는 바람을 감안하여 거리보다는 방향 위주의 편안한 샷을 시도하는 것이 좋으며 클럽 선택 또한 실제 거리보다 한 클럽을 길게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인 코스 16번 홀
우측으로 휘어진 도그레그 Par5 홀. 티샷 시 우측으로 슬라이스나 Push 구질이 발생했더라도 우측의 높은 법면으로 인해 대부분 아래쪽으로 내려올 확률이 높으므로 과감하게 티샷을 하는 것이 좋으며 세컨드샷 또한 큰 저항요소 없이 공략할 수 있으므로 버디를 노려 볼 수 있는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인 코스 17번 홀
전반적으로 오르막이며 그린의 난이도가 가장 높은 Par4홀. 성공적인 그린 공략을 위해서는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앞쪽보다 뒤쪽이 높은 구조를 감안하여 세컨드샷이 짧지 않도록 클럽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핀 포지션에 따라 공략 방향도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므로 반드시 핀 위치를 확인해 두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홀입니다.
샌드파인cc 인 코스 18번 홀
시작 홀부터 탁 트인 동해바다를 감상하며 울창한 소나무 숲 속에서 골프 삼매경에 도취되어 다다른 마지막 Par4홀. 아름다운 동해바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홀로 멀리 내려다보이는 IP존이 좁아 보이나 실제는 좌측의 소나무로 인하여 좁아 보이는 것이므로 전방의 크로스 벙커 좌측을 향해 티샷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