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코스 공략법: 지산cc
지산 리조트는 주변 경관과 아름답게 어우러진 회원제 코스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지산cc 남 코스 1번 홀
좌측으로 날리는 드라이브 샷이 무난해 보이지만 그린 좌전방의 대형 벙커로 인해 공격선이 나빠집니다. 우측 OB선을 피해 과감한 우측 공략을 한다면 다음 아이언샷이 편해집니다.
지산cc 남 코스 2번 홀
좌측을 겨냥하여 최소한 160야드 이상의 드라이브 샷으로 티 앞의 분지를 넘어 그린 좌측을 공략할 수 있다면 암벽을 타고 내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상쾌한 퍼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산cc 남 코스 3번 홀
4개의 벙커가 그린을 둘러싸고 있는 10도 경사의 적당한 내리막 홀이며 가끔 불어오는 맞바람 때문에 매우 신중한 클럽 선택과 공략이 필요합니다.
지산cc 남 코스 4번 홀
낙엽송 숲을 너머 내려치는 드라이브 샷이 상쾌함을 더해주는 홀입니다. 그린 앞 70미터 길이의 큰 연못으로 인해 세컨드는 시도가 부담이 되므로 연못 앞에서 정확한 피치 샷으로 공략을 마무리하는 것이 편합니다.
지산cc 남 코스 5번 홀
우향 도그-렉 홀로 생각하고 능선을 넘기는 공략은 효과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중앙을 따라 정석으로 공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지산cc 남 코스 6번 홀
티 앞 120야드 길이의 연못을 넘기면 약간의 오르막 경사가 시작되며 우측으로 2개의 큰 벙커와 그린 앞 페어웨이의 우측 경사를 고려하여 좌측으로 공격선을 선택하는 것이 편안합니다.
지산cc 남 코스 7번 홀
스코틀랜드의 해변 풍경 같은 구름과 경관이 전개되며 평야에서 간헐적으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 클럽 선택이 까다롭습니다. 우측의 큰 벙커를 피한 좌측 공격이 유리합니다.
지산cc 남 코스 8번 홀
티로부터 300야드 지점에서 시작되는 100야드 길이의 큰 연못으로 인해 드라이브 샷이 짧아지면 세컨드 샷이 어려워집니다. 250야드 정도의 장타라면 투 온도 바라볼 수 있는 장타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홀입니다.
지산cc 남 코스 9번 홀
하루의 마지막 정열을 모두 태울 수 있는 홀입니다. 최선을 다해 정확한 티샷과 그린 중앙 앞턱에 버티고 있는 벙커를 피해 공략해야 합니다.
지산cc 동 코스 1번 홀
그린 뒤로 아스라이 보이는 먼 산이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운치를 주는 홀입니다. 좁은 그린 뒤 공간을 염두에 두고 그린 전면을 공략하면 하루의 시작을 편하게 할 수 있는 홀입니다.
지산cc 동 코스 2번 홀
제법 긴 Par5 홀로서 쓰리 온이 만만치 않으며 발아래 계곡을 넘기는 드라이브 샷이 쾌감을 줍니다. 아이언 샷으로 편하게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OB선을 피해 가며 우측을 따라 공략하는 것이 스릴이 있습니다.
지산cc 동 코스 3번 홀
좌향이 도그-렉 홀로서 좌우측 50 미터 쪽 벙커의 교묘한 시각적 배치로 인해 드라이브 샷이 불안해집니다. 세컨드샷은 거리는 짧지만 우측 연못과 전후의 벙커로 욕심을 버리는 신중한 공략이 관건입니다.
지산cc 동 코스 4번 홀
티에 올라서면 폭포의 흰 물줄기가 마치 그린 위로 떨어지는듯한 환상을 자아냅니다. 아일랜드 형태의 그린으로 큰 호수로 인한 거리감 때문에 공략이 부담스럽지만 그린 좌측으로 공략한다면 한결 수월해집니다.
지산cc 동 코스 5번 홀
티 앞의 호수는 부담이 없으나 오르막 경사로 벙커 위로 보이는 위압감을 주는 홀입니다. 그린 위로 펼쳐진 Sky-Line으로 인해 짧은 아이언을 잡기 쉽지만 벙커를 넘기는 과감한 샷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산cc 동 코스 6번 홀
편안한 느낌을 주는 홀이지만 페어웨이로 뻗은 우측 능선에 틀어 앉은 벙커와 좌측 벙커로 인해 정확한 드라이브 샷이 요구됩니다.
지산cc 동 코스 7번 홀
평범한 Par3의 홀인 듯 하지만 다양한 티 위치에 따라 좌측의 깊은 벙커를 피하는 공략에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지산cc 동 코스 8번 홀
티에 서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길이 80미터의 대형연못과 하얀 물줄기를 내리는 아름다운 폭포가 마주하는 멋진 Par5홀이며, 마지막 피치 샷은 눈높이 위 그린의 환상적인 Sky-Line으로 인해 상쾌감을 주는 동시에 에워싼 깊은 벙커가 스릴을 느끼게 해 줍니다.
지산cc 동 코스 9번 홀
그린 뒤로 보이는 클럽하우스가 귀향의 아늑함을 주는 홀로서 좌우측 큰 벙커를 피해 그린 앞쪽을 겨냥해야 하며 오르막 퍼팅이 편안한 홀입니다. 시각적 그린 조형으로 인해 보기보다 큰 경사를 감안한 퍼팅이 좋습니다.
지산cc 서 코스 1번 홀
완만한 내리막 경사에 그린 앞 50미터 구간이 깊습니다. 쉬운 드라이브 샷으로 시작해 그린 앞 3개의 벙커와 좁은 그린 뒷면 사이로 정확하게 온그린을 시키는 아이언 샷이 요구됩니다.
지산cc 서 코스 2번 홀
장쾌한 드라이브 샷이면 투온도 가능해 보이지만 300미터 지점에서 시작되는 우측 호수와 그린 앞에 L자로 벌리고 있는 크고 깊은 벙커로 인해 매번 새로운 전략을 구상해 볼 수 있으며 특히 U자형 그린은 승부를 걸고 도전해 볼만한 전략적인 홀입니다.
지산cc 서 코스 3번 홀
그린 앞으로 깊숙이 들어온 연못과 3개의 벙커가 위험스럽습니다. 안전하게 우측을 겨냥하면 퍼팅이 어려워지는 홀입니다.
지산cc 서 코스 4번 홀
티 앞 70미터 전방에 수림으로 조성된 협소한 탈출구만 빠져나가면 마무리도 쉬워지는 편안한 홀입니다.
지산cc 서 코스 5번 홀
그린 좌측 부분이 2단으로 되어 있어 우측을 끼고도는 45미터 길이의 벙커가 부담스럽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무난히 그린에 오르면 또 다른 퍼팅의 묘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산cc 서 코스 6번 홀
그린 앞 50미터 길이의 연못을 우려하여 그린 후면을 공격한다면 3단의 내리막 퍼팅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연못 위의 깊은 벙커를 넘겨 그린 전면을 공격하게 되면 오르막 퍼팅이 한결 편안합니다.
지산cc 서 코스 7번 홀
OB가 없는 듯한 페어웨이로 장타만 생각하면 러프로 들어가 스탠스와 그린의 방향이 어려워집니다.
지산cc 서 코스 8번 홀
그린까지 3번의 공격 포인트를 맞춰 좌우 교대로 변하는 도그-렉 홀입니다. 직선공격은 위험부담이 크므로 코스에 순응하는 공략만이 그린 우측으로 마지막 공격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지산cc 서 코스 9번 홀
티 앞에 100미터 길이의 분지를 건너 쳐낼 수만 있다면 그린 좌측 공격이 편합니다. 큰 부담 없이 2번의 연속장타를 시도해 볼 수 있어 강한 끝내기에 적합한 공격형 홀입니다.